‘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2016-09-20 13:45
  • 글자크기 설정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을 꼭 지킵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작은소피참진드기)[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재차 안내하며, 야회활동이나 농사작업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을 꼭 숙지할 것을 강화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하므로 야외 활동시에는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귀가 후 2시간 내에 온몸을 씻고 입었던 옷은 필히 세탁토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매개체인 진드기가 왕성히 활동하는 가을철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재차 강조하며 구토, 설사 등 진드기 매개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