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김시태)은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절기 역점 추진사업인 ‘보행로 정비 사업’ 의 일환으로 최근 뉴서울아파트 앞 보행자 도로 200m 구간 14개소의 하수(집수받이)정비를 실시했다.
뉴서울아파트 보행로는 뉴서울 아파트와 한국아파트 및 담방마을 아파트 등 아파트 거주민들과 체력단련 시설 이용자들의 보행이 활발한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집수받이는 노후로 인해 그 기능이 약해졌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동은 이번 정비를 통해 우천 시 집수기능 회복은 물론 도시 미관 확보로 보다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 남동구 만수6동, ‘뉴서울(아) 보행자도로’ 하수정비 완료[1]
김시태 동장은 “지역 주민들께 보다 쾌적한 지역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도심 취약 지역에 대한 확인행정과 현장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