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휴게소 직원들이 추석 연휴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송편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대구방향 거창휴게소는 추석 연휴 동안 '송편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거창휴게소는 지난 15일부터 식당 앞에 이벤트 존을 설치해 놓고 자체 주문 생산한 전통 송편을 귀성 및 귀경길 고객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휴게소 관계자는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해 좋은 추억거리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