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다산북스-CJ E&M과 ‘추.미.스' 소설 공모전 진행

2016-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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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다산북스(대표 김선식), CJ E&M(대표 김성수)과 공동으로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추미스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의 앞글자로, 참가자는 해당 장르 혹은 이들 장르가 혼합된 장편 소설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소설 시놉시스와 본문을 접수 양식과 함께 디지털 다산북스 사이트(http://dasandigital.com/contest_3_1)에 업로드하면 된다. 연재 경험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는 물론, 기성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12월23일 다산북스 사이트와 카카오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작품(1편)에는 상금 1500만원, 우수상(2편)에는 상금 700만원, 장려상(3편)에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 정식으로 소설을 연재할 기회를 얻는다. 수상작 전 작품은 다산북스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CJ E&M과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포도트리의 황현수 사업총괄 이사는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통해 추리와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창작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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