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C는 SM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필리핀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개발과 쇼핑을 테마로 한 대규모 부동산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SM그룹은 필리핀 최대 금융그룹인 BDO은행, 차이나은행을 비롯해 개발전문회사인 SMDC 등 26개 계열사를 두고 있는 있는 필리핀을 모태로 한 세계적 거대기업군이다.
특히 세계 최대 단일 쇼핑몰인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Manila Mall of Asia)의 개발회사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안정된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한 필리핀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최대 그룹인 SM그룹의 계열사인 SMDC의 세미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이번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의 또 다른 성과라고 평가된다.
세미나를 진행한 호세 노벨(Jose Gerardo S. Noble) SMDC 고위 임원은 “이번 엑스포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는 SM그룹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SMDC의 잠재적인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이었다. 또한 필리핀의 부동산 산업과 우리의 상품들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주최 측에서 제공한 부스는 너무 멋졌으며, 이 엑스포야 말로 부동산 전시회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다른 다양한 나라의 부동산 전시를 접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SMDC는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어워드행사에서 올해 최고 상업부문인 Year of Top Creative Commercial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이에 세계적인 부동산엑스포에 참여하여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향후 SMDC의 한국 진출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세계 최고 기업인 SM그룹은 필리핀 전체은행의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뿐만 아니라 중국 톈진에 수 조원을 투자하여 중국 내 7번째 복합리조트를 짓고 있다.
세계 주요 부동산 개발 지역에 최대 투자 및 개발을 이끌어내고 있는 SMDC은 이번 2016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를 통해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다.
아시아에서는 보기 드물게 부동산, 금융, 유통 모든 사업 분야를 성공시키고 있는 세계 최대 그룹 SMDC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고 있다.
세계 최고 그룹인 SM그룹이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면 인천이 향후 홍콩이나 상하이 못지않은 세계적인 경제 허브가 될 것이라고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