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이슬 기자 = 9월 13을 시작으로 김수로 프로젝트 19탄 '곤 투모로우'의 막이 올랐다. 이날 갑신정변을 일으킨 혁명가 김옥균 역에는 강필석,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 역에는 김무열, 고종 역에는 박영수가 맡아 캐릭터가 지닌 정서와 내면적 갈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배우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하모니, 화려한 영상미와 무용 등 큰 눈길을 끌었다.
티켓 1은 소셜커머스, 2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것으로 티켓 디자인도, 사이즈도 달랐다. 곤 투모로우는 10월 23일까지 광림 아트센터 BBCH 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