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6일 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5~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와 한국음악 성악독창 중등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최우수상은 대회 참가 이래 처음이다.
또 대중음악 락밴드 중등부에서 우수상을,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등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무용 댄스 고등부 등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피나는 노력과 연습으로 얻어진 결과에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전한다"며 "'끼자랑·꿈자랑 대회를 비롯해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