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C&I 아나운서 아카데미(www.cniannouncer.com)는 1기 A, B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달 10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수강생들은 강의 외에도 직접 기획한 다양한 동영상 제작을 통해 실제 방송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수업에 참여하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C&I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아나운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과정을 커리큘럼에 포함해 뉴미디어형 아나운서 시대를 대비한 커리큘럼을 갖췄다.
전현직 아나운서, PD, 카메라감독, 성우, 연기자, 엔터테인먼트 대표, 스타일리스트, 컬러리스트 등 관련 업종 종사자, 최고의 강사진이 총 집합해 한 차원 높은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또한 C&I만의 개인별 스터디룸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강생들이 실기, 필기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권미란 C&I 아카데미 원장은 "아나운서로서의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뉴미디어 시대를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역량을 갖춘 아나운서를 육성하겠다"며 "C&I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예비,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원장은 부산 CBS에서 방송을 시작해 증권경제채널 토마토TV에서 10여년간 앵커 겸 기자로 활동했다. 강예림 부원장은 부산 MBC 공채 아나운서, 종합편성채널 MBN 공채 아나운서, 이데일리 기자 등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