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청주시 흥덕구에 지어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성공리에 분양되고 있다.
추석을 하루 앞둔 14일 찾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모델 하우스에는 휴일임에도 분양 상담을 받는 사람들과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모델하우스 안에는 84㎡A·84㎡B·84㎡C 등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이 중에서 84㎡C은 이미 분양이 마감돼 불이 꺼져 있기도 했다. 84㎡A타입과 84㎡B타입은 모두 타일과 강마루 중 바닥재를 어떤 것으로 할지 고를 수 있는 등 세분화된 옵션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도심형 산업단지로 주거·상업·문화·여가·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원스톱 라이프’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과 가까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근처에는 솔밭공원과 문암생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클럽 등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크린골프 연습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중앙에 조성되는 선큰가든과 전망쉼터, 아쿠아가든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840만원대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