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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투시도 [이미지=우미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우미건설은 29일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총 102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84㎡의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6개의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세대당 주차대수도 1.5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운전 미숙자와 여성운전자를 위한 2.5m의 확장형 주차공간을 전체 주차공간의 30% 이상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과 잔디가 어우러진 대형광장이 만들어진다.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따라 초화원, 숲속쉼터, 바람정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조성되고, 명품 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이 택배수령 시 운송자와 만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령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한다.
남향 위주 배치에 전 세대 판상형·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세대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했으며, 펜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28만원으로 책정됐다.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79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