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슬기 WM사업부 연구원은 "달라진 소비주체가 주거 시장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정부 정책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선 편의점처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사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 여가와 여행 등을 혼자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관련주로는 GS리테일·BGF리테일 등 유통주, 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롯데푸드 등 음식료주, CJ E&M·CJ CGV·하나투어·모두투어 등 여가 관련주를 꼽았다.
건강, 의료비 지출이 커지는 노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인바디, 아이센스, 디오, 메디톡스, 휴젤, 휴메딕스, 케어젠, 유한양행, CJ제일제당, 엔에스쇼핑 등도 주목할 종목으로 꼽았다.
초저출산 사회 현상 속에 성장하는 키즈 산업도 유망한 테마로 추천했다. 관련주로는 오로라, 손오공, 대원미디어 등 캐릭터·애니메이션 업체와 대교, 웅진씽크빅, 삼성출판사 등 영유아 사교육 관련 종목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