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두투어리츠는 애초 이달 2∼3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상장 요건 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일정을 연기했다.
이 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30%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만족하지 못했다.
모두투어리츠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상 최대주주 모두투어의 공모 후 지분율은 42.16%에 달한다.
2014년 설립된 모두투어리츠는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코스닥 상장사 모두투어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