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도 추진방안' 공청회 개최

▲최태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연수위원장이 지난 12일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도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도 추진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햇다고 14일 밝혔다.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도는 감정평가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회는 감정평가 대상이 세분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감정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증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 TF를 구성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공청회는 인증제도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청회에서는 최태규 협회 연수위원장이 ‘감정평가 전문분야 인증제도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노태욱 강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들이 참석해 증제도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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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토교통부 권대철 토지정책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오동훈 회장이 공청회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