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소년 방송콘텐츠대회 22-24일 개최

2016-09-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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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6개교 중·고등부 420여명 지원

국내 최고의 청소년분야 방송콘텐츠 창작 대회인 ‘제9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사진=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국내 최고의 청소년분야 방송콘텐츠 창작 대회인 ‘제9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광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선 진출 20개 팀 모집에 전국 10개 지역 36개교에서 4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시상은 29일 오후 4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장상, 최우수상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과 광주시교육감상 등 본선 진출 팀 전체를 대상으로 총 24개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향후 지역방송국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특별 편성프로그램으로 방영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2016광주ACE Fair"의 특별행사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전국 5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강원·대전·인천·서울)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방송제작에 대한 이해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해 5월 설립됐으며,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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