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6 젝스키스 콘서트-옐로우 노트’의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10일 콘서트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이번 무대를 서면서 예전에 됐던 댄스들이 안될 때 힘들었다”며 “여전히 머릿속에서는 되는데 몸이 안될 때 안타깝고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훈은 “콘서트를 하면서 손과 발, 허리 등이 모두 다 힘들었다. 역시 나이는 속이지 못한다는 것을 이번 콘서트 무대를 하면서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우 노트>(SECHSKIES CONCERT)’ 를 2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다.
젝스키스는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극적인 재결합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