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H.O.T. 언젠가는 나올거라 믿어”

2016-09-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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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은지원이 H.O.T. 재결합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YELLOW NOTE’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젝스키스의 은지원은 H.O.T.의 재결합과 관련해 “사실 H.O.T.는 우리보다 선배들이다.올해 20년이 됐고, 저희는 내년에 20년이 된다”며 “문희준과도 방송을 같이 하면서 재결합과 관련된 얘기를 하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 H.O.T. 팬들은 지금까지 기다려 주셨기 때문에 또 못 기다리겠나.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극적인 재결합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젝스키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우 노트>(SECHSKIES CONCERT)’ 를 2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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