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경기에 승리하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에서 2연승을 달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태국을 84-43로 꺾었다.
전날 일본을 80-73으로 제압한 한국은 2연승을 달렸다.
이정현(KGC인삼공사)이 3점슛 4개를 넣으며 12점을 넣었고, 허웅(동부), 허훈(연세대) 형제가 나란히 11점씩을 기록했다.
1라운드를 1위로 마친 한국은 2라운드에서 C조의 이란, 카타르, 이라크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