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6/17 시즌권으로 해외 4가국 4개 스키장 이용 'OK"

2016-09-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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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16/17시즌 스키월드 정상 1차 시즌권’을 출시했다. 해외 4개국 스키장 네 곳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일권, 프리미엄 평일권, 평일권, 야간권, 새벽권 등 5종으로 구성된 이 시즌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이용 가능한 스키장은 스키월드(한국)를 비롯해 비발디파크와 제휴를 맺은 ▲Steamboat Ski Resort(미국 콜로라도)▲Rusutsu Resort(일본 훗카이도)▲Wanlong Ski Resort(중국 허베이성)▲Gorny vozdukh(러시아 사할린) 등이다.

해외 스키리조트는 시즌 내내 최대 7회(1일 1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외 현지 리조트 발권데스크에서 스키월드 시즌권과 본인 확인 가능한 서류를 제시하면 추가요금 없이 리프트권을 수령할 수 있다. 단 리프트 권종은 해외 현지 스키장 판매 권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주중객실 우대권 4매 ▲오션월드 2만원 균일가 쿠폰 1매 ▲스키강습 프로그램, 직영레스토랑, 사우나 등 부대시설 현장할인 ▲리프트와 렌탈, 오션월드, 눈썰매 50% 할인권 등을 증정하고 2012년 겨울 이후 시즌권을 구매했던 고객이 16/17 시즌권을 재구매할 경우에는 오션월드 무료입장권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시즌권 요금은 온라인 회원(대인) 기준 ▲전일권 38만원 ▲프리미엄 평일권 28만원 ▲평일권/야간권 24만원 ▲새벽권 15만원이며 대명리조트 회원권 소지자는 추가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즌권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 위메프, 티몬, 11번가, 옥션, G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렌탈시즌권’도 함께 출시했다. 비싼 장비를 구입할 필요 없이 매일 대여할 수 있고 가볍게 스키장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1일 1회 스키(폴, 부츠포함) 또는 보드(부츠포함) 장비를 렌탈할 수 있다.

요금은 ▲기명회원 및 16/17시즌 스키월드 시즌권 구매고객(전일권) 10만원▲무기명회원(전일권) 12만원 ▲온라인회원(전일권) 15만원▲새벽권 8만원이며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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