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016 판교테크노밸리 찾아가는 비즈센터 컨퍼런스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영업 활동 중 겪는 판로개척,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찾아가는 비즈센터 컨퍼런스 교육 강사, 컨설팅 회사 등을 각 신청 기업의 수요에 따라 직접 매칭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산·학·연·관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한 평가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으로 최종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pangyotechnovalley.org) 지원사업 안내 게시판 중 ‘찾아가는 비즈센터 컨설팅’ 신청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사업 담당자 이메일(hwkwon@gstep.re.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원 판교지원본부 기업협력팀(031-776-4814·48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엄진섭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경영현안 및 매출액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