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일,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2016-09-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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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최홍일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홍일은 연극 ‘죄와 벌’, ‘세종32년’, ‘길’, ‘나는 누구냐’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이 있는 베테랑 배우로 연극 무대뿐만 아니라 영화 ‘응징자’, ‘조류인간’, ‘치외법권’, ‘동주’, 드라마 ‘자이언트’, ‘야왕’, ‘전설의 마녀’, ‘오! 할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드라마스페셜-계약의사내’, ‘미세스캅2’, ‘미녀공심이’, ‘원티드’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지난달 종영한 SBS ‘원티드’에서 혼외자식을 둔 경찰청장 이태균 역을 맡아 늋 방송국 사장인 송정호(박해준 분)에게 이용당하며 결국 최후를 맞이한 비정한 아버지로 활약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홍일 배우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홍일 배우가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정웅인,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는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최근 pi엔터테인먼트와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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