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中 NIU 전기스쿠터 국내 독점 총판 계약

2016-09-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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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지웰페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중국의 전기스쿠터 개발·생산 업체인 NIU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상품 라인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NIU가 개발한 전기스쿠터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모바일로 연동돼 ‘스마트스쿠터’로도 불리운다.

N1s 전기스쿠터는 첨단 기술력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NIU의 마케팅 전략은 마치 애플의 광고처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링 조화에 중점을 두면서 브랜드의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스쿠터로부터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GPS에 의한 제품 도난방지 △서비스센터 맵 알림 △개인별 주행패턴 분석 △각종 SW 업데이트 및 알람이 연동된다.

다음달 22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컨퍼런스’에도 참가하는 한편, 서울과 제주에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장 겸 AS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스마트한 이동이 필요한 스마트 시대를 맞아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은 현대인의 도시 생활과 레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동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경제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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