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 씨가 최근 두 번의 빌딩 거래로 7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 씨 소유인 더본코리아는 최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5-13, 14 빌딩을 174억원에 매각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2012년 8월 44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 논현동 빌딩을 74억원에 매각해 4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최근 2년 만에 단 두 번의 빌딩투자로 74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백 씨가 조만간 새로운 빌딩 매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