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이슈의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주가 양호한 8월 수출 실적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8.78% 오른 4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블씨앤씨(6.78%), 한국화장품제조(4.86%), 코스맥스비티아이(4.75%), 코리아나(3.18%), 연우(3.47%) 등 다른 화장품주도 강세를 보였다. 업종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2.65%), 아모레G(2.37%), LG생활건강(1.63%), 토니모리(1.52%), 한국콜마(0.64%)까지 모든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했다.관련기사미·중 경기부양에… 반도체·화장품주 '방긋화장품주 일제히 강세…'노마스크' 기대감 #사드 #특징주 #화장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