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구단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연다. 이번달에는 신재영(투수) 윤석민(내야수) 박정음(외야수) 등 세 명이 티셔츠에 프린팅되는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구단은 세 선수의 이미지가 담긴 티셔츠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무료 배포한다. 고척 스카이돔 A게이트(내야 출입구)와 G게이트(외야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명에게 증정한다.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는 팬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다. 매월 다양한 선수들의 이미지가 담긴 티셔츠를 제작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