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추석맞이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11일 개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 시․군․구 지자체장이 추천한 다양한 우수 농축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12일 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2016 남동구 추석맞이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58개의 판매부스에서 전국 42개 지자체장이 추천한 17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남동구 특산품인 하나로배, 강화군 수삼, 인천축협의 국내산 한우를 비롯하여 정선군 황기·더덕, 음성군 복숭아·고추, 고흥군미역·다시마, 보령시의 건고사리·건표고, 예산군 사과·오미자, 진천군 장류, 홍성군 신선란, 정읍시 귀리·복분자, 고창군 메론․고춧가루, 여수시 보리멸구이, 곡성군 포도·벌꿀 해남군 멸치·돌김, 함평군 마늘·도라지, 상주시 곶감, 영광군 굴비·모싯잎송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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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11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12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청 농축수산과(032-453-27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