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갤럭시노트7 폭발 악재로 약세 전망[신한금융투자]

2016-09-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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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일 삼성SDI가 갤럭시노트7의 폭발 악재로 목표주가를 14만9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년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있었지만 신제품 출시 후 단기간에 6~7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은 처임아다"며 "배터리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며 소형 배터리 부문은 삼성SDI 매출의 40% 비중을 차지한다"고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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