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성 보컬 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2일 오전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서승희, 강현정, 랑쑈, 지영이 소속 돼 있는 보컬 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개성 강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장한 버블 시스터즈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아티스트다”라며 “9월 둘째주 디지털 싱글 발매와 함께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이 이루어질 버블 시스터즈에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에는 새 멤버 랑쑈, 지영을 영입, 원년 멤버인 서승희, 강현정과 4인조로 재정비 후 매해 다채로운 음악 색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가져오고 있으며 현재 명실상부 최고의 가창력을 소유한 그룹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 중이다.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버블 시스터즈는 9월 둘째주,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서강대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한편, 버블 시스터즈와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최근 pi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소식을 알리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