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 발굴, 제3회 인천시장기 초‧중‧고 육상대회

2016-09-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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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3.까지 문학경기장, 선수 및 임원 930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3회 인천시장기 초,중,고 육상경기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육상경기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 관내 초,중,고교 선수 880명, 임원 50명 등 약 93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틀 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육상경기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선수를 대상으로 초등부 16종목, 중등부 32종목의 엘리트 선수 경기와 함께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초,중,고등학생 비특기자 경기가 별도로 치러진다.

대회 관계자는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인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육상 유망주들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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