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94화는 '체육대회' 마무리편으로 박형석이 이진성을 이어달리기에서 제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패션과와 미용과의 이어달리기 경기에서 박형석과 이진성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경기를 진행했다.
둘은 동시에 바톤을 이어받아 달리기 시작하고, 이진성이 경기 초반에 앞서나갔지만, 중학교 졸업 이후 운동을 쉬었던 이진성은 체력이 부족했다. 결국 박형석이 간발의 차로 이진성을 제쳤다.
형석과 함께 이진성을 찾아온 미진이는 진성이를 설득해 같이 뒤풀이하는 곳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이진성은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이때 미진이는 핸드폰을 떨어트리는 척하면서 진성이 쪽으로 던졌다.
박형석과 이진성이 동시에 떨어지는 핸드폰을 잡으려고 나섰지만, 이진성이 핸드폰을 낚아채 미진이한테 건네주면서 기분이 풀어졌다.
외모지상주의 94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88점을 기록 중이다.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의 첫 작품으로, 추남 왕따인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모델 같은 화려한 외모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