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생 15명 배출

2016-09-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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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섰다.

1일 센터에 따르면 8월초 실시된 중·고졸 검정고시에 15명이 응시해 대부분 전체 합격했으며, 3명이 부분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3명의 경우 평균 94점 이상을 달성, 대학 입학 수시전형 대학입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초에는 2명이 고득점으로 인천대와 백석대에 각각 입학했다.

앞서 센터는 스마트교실을 운영, 1대1 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으로 멘토 8명이 멘티 15명에게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도를 해왔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 영어 학습지도는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정현미 순경이 맡아 2달 넘게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 4월과 8월을 대비한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868-98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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