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는 한가위를 위한 와인 선물세트 2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 스페인, 칠레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로 구성된 그랑뱅 7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랑뱅 3호 세트는 하이트진로가 단독 수입하고 있는 '뷰 마넨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과 '뷰 마넨 레세르바 말벡'으로 구성했다. 뷰 마넨은 칠레 최초로 말벡 품종을 상품화하고, 프랑스, 유럽, 일본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와인 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와이너리다. 우리나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만찬 와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와인전략팀장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물론, 특별한 스토리와 역사로 와인에 재미와 의미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