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2만 달러 투어가이드 마케팅 효과 '톡톡'

2016-09-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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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갤러리아면세점에서 진행한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모집 마케팅이 국내 및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홍보효과를 톡톡히 챙기고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의 투어가이드 채용모집에는 총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10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공개투표 기간 동안 갤러리아면세점 브랜드사이트 고객 유입수는 60만여명을 기록하며 평소 고객 유입수 대비 234% 늘어났다. 총 온라인 공개투표 수는 100만여건에 달했다.

한화그룹SNS 채널(갤러리아면세점, 갤러리아몰, 갤러리아명품관, 한화데이즈, 한화생명, 한화리조트, 한화투자 증권, 더 플라자 등)을 통해 관련 이벤트 영상 열람 수는 25만여건, 중국 내 SNS 채널인 웨이보에서 공개한 이벤트 영상 열람 수는 660만여건에 달했다.

한화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IMC팀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면세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하게 된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중국인들의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 중 77%를 차지하며 중국 내 갤러리아면세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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