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내달 1일부터 DGB사잇돌 중금리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선보인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시중 9개 은행에 이어 4개 지방은행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DGB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급여·사업·연금소득 중 한 가지 이상 소득을 증빙하면 된다. 서울보증보험의 심사 기준에 따라 보험가입이 가능할 경우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원까지다. 관련기사5대銀, 상반기 취급액 '반토막'…시중은행 외면받는 사잇돌대출카뱅, 직장인 사잇돌대출 일부 재개…"중·저신용자만 이용 가능" 대출기간과 상환방식은 최대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연 5~11% 수준이다. 대출상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구은행 #사잇돌대출 #중금리대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