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교직원에 신차 및 중고차 특별할인 제공

[사진=KB캐피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캐피탈은 더케이 교직원나라와 지난 19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티처웰’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오토마켓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더케이 교직원나라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티처웰’을 통해 일상생활 및 여가레저 등 다양한 생활복지 컨텐츠를 발굴해 할인 제공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출자회사다.

KB캐피탈이 ‘티처웰’에서 제공하는 오토마켓 서비스는 신차 및 중고차, 장기렌터카이며 금융상품 이용 시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무료 엔진오일 교환, 자동차 정비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할 경우 KB차차차 앱을 설치하고, 구입할 중고차를 선택한 후 KB캐피탈 상담원과 연결해 한국교직원공제회원임이 확인되면 중고차 전차종에 대해 스페셜 할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KB캐피탈, 신개념 신용평가 시스템 도입…"상품 경쟁력 강화"
• KB금융그룹, 대한병원협회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또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을 위해 장기렌터카 국산 전차종에 대해 일반 장기렌터카 가격 대비 특별 할인 및 금리 할인도 제공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은 KB캐피탈에서 제공하는 오토마켓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교직원공제회원들이 기분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오토마켓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캐피탈이 선보인 중고차 시세제공 및 매매 플랫폼인 ‘KB차차차’는 중고차 시세산출 알고리즘과 내부 시스템을 통해 허위 매물을 자동적으로 걸러내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중고차 거래 시 헛걸음 보장, 매도가 보장, 환불 보장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