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인 ‘웰컴스마트’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입자 가운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삼성생명 교통상해보험가입을 무료로 지원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금고객이 주를 이루는 저축은행업계에서 스마트뱅킹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업계 최초다.
특히 스마트뱅킹을 서비스한 지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11월에 업계 최초로 예·적금 가입부터 모바일 대출서비스, 자산관리서비스 등 풀뱅킹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은 ‘웰컴스마트’를 출시했다.
당시 출시한 ‘웰컴스마트’를 통해 간편송금이나 모바일중금리대출 등을 선보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뱅킹앱인 ‘웰컴스마트’는 금리우대, 간편로그인, 간편이체, 수수료무료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나 상품을 지속적으로 웰컴스마트 앱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