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신흥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을 신축하고,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신흥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은 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약130㎡ 규모의 1층 건물로 다목적운동실과 체력단련실 등에 좌식사이클 등 10종 77점의 운동기구를 갖췄다.
앞으로 신흥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맞는 각종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보건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에는 13개 보건진료소 중 8개소가 건강증진실을 신축해 지역주민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건강증진실을 늘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