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MICE산업 활성화 부문 大賞 수상에 특별상 수상까지 겹경사!

2016-08-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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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 3.0 브랜드 대상 및 행정자치부 특별상 동시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1일 조선뉴스프레스에서 진행하는 소비자 중심 3.0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MICE 산업 활성화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수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된 행정자치부 특별상도 동시에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항공이용 단일최대 규모였던, 중국 기업 인센티브 단체인 “아오란” 6,000명을 성공적으로 인천에 유치하고, 월미도 치맥파티에서부터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까지 인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한국 MICE 행사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아오란‘이라는 우리나라 MICE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큰 행사를 우리 공사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이 있다. 아직 공사가 지난 해 9월 새로 출범하여 아직 만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를 외부기관에서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추산에 따르면, 아오란 이후, 인천을 찾는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 수가 급증하여, 2016년에는 전년 대비 약 3,000%이상 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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