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지역지인 데일리 프리맨은 머라이어 캐리의 언니 앨리슨 캐리(55)는 성 구매자를 위장한 비밀 요원에 체포돼 뉴욕 소거티즈에 구금됐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 프리맨에 따르면 앨리슨은 온라인에 성 서비스를 광고했고 또 동생인 머라이어 캐리의 고객을 유혹하는 듯한 노래가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사는 "나는 재미를 찾고 쾌락의 세계에 빠지기를 원하는 남자를 찾는 예쁜 여자예요~"라는 내용. 이는 머라이어 캐리의 1995년 히트곡 '판타지'의 일부 노랫말이다.
언니 앨리슨은 뉴욕 얼스터 감옥에 갇혔으며 30일 재판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