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시공하고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파르나스타워’가 오는 9월 1일 MICE산업의 중심인 삼성동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40층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럭셔리 복합타워다. 특히 5성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지하철(삼성역), 쇼핑몰(파르나스몰) 등이 직접 연결된 복합 타워로는 국내 최초다.
또 타워 근처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른 시간에 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조성 예정인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와의 접근성으로 인해 국제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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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타워 5층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회판촉팀이 직접 관리하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다양한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오피스 공간은 층별로 넓은 사무공간은 물론, 3m의 높은 천장고가 주는 개방감과 공간감, 14m 무주(기둥 없는) 구조로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다.
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풍부한 채광뿐 아니라 일조량,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지하 2층~7층까지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약 6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국내 최초 5성 호텔 2곳을 소유한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빌딩답게 입주자들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의전, 주차관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파르나스 타워의 입주자들에게는 호텔 내의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행사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