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은 지난해 8월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며 “이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이지현이 언급한 ‘이석증’은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병으로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다.
이 증상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심한 어지럼이 보통 1분가량 지속되다가 저절로 괜찮아 지는 일이 반복된다.
한편 2013년 7살 연상 회사원 A씨와 결혼한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기일에서 남편 A 씨와 협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