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조직 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2016-08-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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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26일 신뢰받는 재단 구현을 위한 조직 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 조직 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는 2018년 재단 설립 10주년에 대비, 제2의 도약을 위한 조직 직무분석과 재편의 필요성 대두, 내실 있는 연봉제 정착, 성과관리시스템 운영 실태 분석·개선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성과평가체계 구축 등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구 용역은 전문연구 기관 용역 의뢰 뿐 아니라, 내부 직원으로 연구 분야별 TFT을 구성·운영해 조직인사영역, 제도관리영역, 성과관리영역, 규정관리영역 총 4개 영역으로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충분한 내부검토 시행 후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문제점 등을 도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이덕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8명들이 참석, 재단 조직 진단 연구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재단 발전에 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성남시청소년재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실행방안을 면밀히 분석 및 검토하여 현장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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