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17도..기상청 "강원산간·동해안 일부 호우특보"

2016-08-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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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월 29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8월 2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17.5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원산간과 동해안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8일 00시~29일 05시 현재, 단위 mm)은 ▶설악산(양양) 188.0 ▶대관령(평창) 163.3 ▶강릉 108.0 ▶소곡(울진) 99.0 ▶간절곶(울산) 90.5 ▶용강(제주) 77.0 ▶부산 57.8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북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서울·경기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예상 강수량(29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30일까지) 울릉도.독도, 북한 : 20~70mm ▶강원도(강원영서 30일까지), 경북동해안 : 5~20mm ▶경기북부(30일), 경북북부내륙 : 5mm 내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0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은 29일 오전 3시 일본 도쿄 남쪽 약 70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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