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손광익)의 하계 시즌 영업 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7월1일부터 8월22일까지 리조트 운영 매출은 총 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9억에 비해 11억원(12%) 증가한 수치다.
평균 객실가동률은 74%를 달성했다.
특히 숙박시설과 골프장, 워터파크에서 각각 12%, 16%, 7% 상승했다.
평창알펜시아 손광익 대표는 “알펜시아의 사계절은 모두 다른 매력이 있다”며 “여름과 겨울 시즌만이 아니라 365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알펜시아를 만들어 리조트 운영의 활성화는 물론 영업 실적 또한 크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