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공공연맹-한공노련, 통합 전격 선언

2016-08-25 20: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위원장 이인상)과 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한공노련·위원장 김철관)은 25일 두 조직의 통합을 선언했다.

공공연맹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로복지공단, 대구도시철도, 경기도시공사, 전국공무직 노조 등 공공 부문 99개 노조, 3만5000여명이 소속됐다.

한공노련은 서울메트로, 인천환경공단 노조 등 11개 노조, 5000여명이 소속됐다.

이들은 “9월 29일 공공 총파업을 위력적으로 조직하고 성사시켜 해고연봉제·강제퇴출제를 분쇄하고 저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지난해 추진하다 중단된 한국노총 내 공공 부문 노조 전체의 통합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