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카의 차량공유서비스 슈어카는 정형화되지 않은 자동차 시장에서 ‘서비스평준화’라는 내용 하에 지난 6월 브랜드 론칭 후 꾸준한 성장세 이끌며 카셰어링에 독특한 시장포지션을 만들어 오고 있다.
먼저, 리뉴얼을 통해 카셰어링 가능한 차종이 전면 확대된다. 기존 이용차량에 수입차와 SUV 차량을 추가 구성해 이용자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평소 드림카로 손꼽히던 BMW 320d, 520d, Audi A6, A7 등 수입차종을 추가했으며, 넓고 큰 차종을 원했던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싼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등 다양한 SUV 차종도 확대했다.
이외에도 기존 최소 7일 이상 이용해야 했던 기간을 일별 요금제로 적용함으로써 슈어카 이용이 더욱 자유로워졌으며, 단기상품 이용자도 필요한 곳까지 차량을 전달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슈어카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조금 더 고객이 부담없이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차를 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형화되지 못한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를 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던져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