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 세계 청년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2016-08-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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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Imagine Everyting!’주제로 개최, 10개국 300명 참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의 현지 기자들과 외신기자단, 국내 100여개 미디어 매체의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미디어’는 저널리스트는 현장에 있을 때 언제나 혁신을 꿈꾸는 청년이라는 뜻이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Imagine Everything!’으로 ‘미디어는 인류의 자유, 평등, 박애, 환경을 위해 그 무엇이든 상상하고, 미디어의 혁신에 복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콘퍼런스는 네트워킹 리셉션, 문화공연, 개회식, 주제발표, 세션, 현장취재 순으로 진행되며 사흘간의 콘퍼런스를 진행한 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복무하는 미디어의 미래와 본령을 담은 ‘인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세션주제발제자는 인천시 공직자 재직 당시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기획하고 실행한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현, 고려대 교수)가 인간중심의 도시창조론을 담은 ‘송도, 창조 스토리’에 이어,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의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교육도시’, 마지막으로 윤호일 극지연구소 소장이 ‘Island Of Human’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현장취재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글로벌캠퍼스, 극지연구소와 인천에 상주한 세계적인 혁신기업들을 방문하여 국제·친환경 도시 인천 송도의 발전상과 비젼, 기업성공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활기찬 인천에서 미디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차원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지혜를 얻는 교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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