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마이걸의 유아[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공개했다. 유아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누군가가 따라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처음부터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고 밝히며 "스토커들 가운데는 20대도 있었고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었다. 학교에 가는데 차에 태우려고 하기도 하고 음담패설을 귀에다 하고 가는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무서워서 얼굴을 조금 알려서 나를 아무도 (스토킹) 못 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라디오스타' 정동원 "JD1 부캐에 임영웅·장민호·이찬원 반응은…"라디오스타 먹방 유튜버 쯔양, 은퇴 선언 후 3개월만에 복귀 "돈때문 아냐" #라디오스타 #오마이걸 #유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