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전문대학 2기 출범식에서는 16년 사업 참여 대학 83개교가 확정돼 총 2973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사업 성과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 공유 및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계원예술대는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규 평가' 결과에서 'Ⅰ유형 단일 산업분야: 디자인 산업 혁신 인재(D-innovator) 양성 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 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디자인 산업 혁신 인재(D-innovator)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우영 특성화 사업단장은 "향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3년간의 아낌없는 지원과 디자인 전문 인재를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성화 사업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 대학내부 역량분석, 국가 및 지역산업 분석(국가 디자인산업 및 정책, 경기도 디자인 산업 및 정책), 디자인 인력 취업자 전망분석을 반영한 SWOT 분석과 전략수립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