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신하균·박희순·오만석, '아재 파탈' 정석 보여주는 섹시 화보 공개

2016-08-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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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부터) 오만석, 박희순, 신하균[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올레’의 주역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제작 ㈜어바웃필름·제공 ㈜대명문화공장·배급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분),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분), 그리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분).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의 무책임한 일상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해프닝과 짙은 페이소스를 담은 올여름 유일무이한 힐링 코미디 영화 ‘올레’의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만석, 신하균, 박희순[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공개된 화보 속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은 도회적인 카리스마와 중후한 섹시미로 ‘아재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왕’ 컨셉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화보에서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은 스케이트 보드, 요구르트, 바둑판, 스포츠카 등 다양한 소품을 유머러스하게 활용하며 매혹적인 컷을 완성했다. 연기파 배우답게 떠들며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금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 세 남자.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은 오픈카에 앉아 강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한쪽에 보드를 끼면서도 날카로운 눈빛만은 잃지 않는 '아재파탈'로 완벽 변신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연기철학, 패션에 대한 관심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친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듯, 놀라운 케미를 보인 세 남자의 끈끈한 우정과 트리플 시너지가 돋보이는 화보를 통해 영화 ‘올레’에서 그들이 펼칠 연기 또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코스모폴리탄 패션화보를 통해 ‘아재파탈’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는 매력을 발산한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은 영화 ‘올레’에서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환상적인 완벽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25일 개봉.

(왼쪽부터) 신하균, 오만석, 박희순[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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