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마산 야구장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터져나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31분께 마산야구장 내 매점에서 조리용 부탄가스 용기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폭발사고로 매점 직원 3명과 손님 5명 등 남여 8명이 1~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매점 직원이 1회용 부탄가스 용기에 토치를 달아 스테이크를 굽는 도중 갑자기 가스통이 폭발했고 불길이 주변의 직원과 손님을 덮쳤다. 관련기사넵튠,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SK, ‘라오J 브라더스’ 야구단 초청 행사 진행 현지 당국은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며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가스통 #마산 #프로야구 #야구장 #폭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